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짐승은 너무 고상.. 개 돼지 (Isaiah61 조회 110 2024.07.25 )

2024.08.06 03: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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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 수24

6752 짐승은 너무 고상.. 개 돼지 (Isaiah61 조회 110  2024.07.25 )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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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시글 본문내용

 

 

일상의 삶 속

산상수훈이 지난다

겉으로 보여진 태도가 아니라

가슴에 수 놓듯 하나 둘 새겨주니

 

 

 

터잡고 살던

더러운 귀신들

보따리 보따리 싸들고

 

 

 

다~

알지 못하고

이루지 못한대도

깊은 저 안에 목마름인가??

 

 

 

목이 마르니~~~

어느 적 노랜가??

호랑이 담배 시절 같아~

가사도 지나가 거기만 떠올라

 

 

 

 

1 비판을 받지..

5 …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

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

    너희 거룩한 것을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

   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

 

 

 

늘~

여길 지나면

주르륵.. 흐르다

돌맹이에 부딪듯 멈칫이야

 

 

 

비판

헤아림을 말하다

삽입구 같은 뜽금없는 소리??

뜻은 너무 알겠는데 여기 왜 있어??

 

 

 

한참 전

어느 목사님

누가? 개 돼지인가??

영적 분별 아닌 제자도의 말씀이래

니 거룩한 것.. 진주를 소중히 여기라고

 

 

 

그리고 또 지금

사랑하는 어느 목사님

돼지에게 진주를 던지지 마라?

두 분 다.. 비슷한 맥락의 말씀들

 

 

 

토요일 밤

자리에 누워도

말씀들 그림을 그리듯야 ㅎㅎ

 

 

 

1절부터 5

뜽금없는 6절의 말씀도

그리고 7 8절.. 열매절까지

영어로도 고스란히 두둥~ 흐른다

눈 앞에 있듯.. 눈뿐 아냐 새기듯 가슴에

 

 

 

 

 

주일

새벽 성전

잠깐 기도 소리

온 몸을 통째 움켜쥐듯

우렁우렁.. 세상 그 안에 잠겨

 

 

 

그런 중

잠깐 눈이 뜨여

보이는 강단 위 조명 아래

빨주노초파남보 위에서 흘러 내려

약간 흐리듯 넓다란 화면 밑으로 형형색깔

내 아빠 보좌 위엔 무지개가 둘렸다 했는데..

 

 

 

눈이

스르르.. 감기고

비판 헤아림 티 들보

거룩한 것 개에게 주지 말고

니 진주 돼지 앞에 던지지 말고

 

 

 

말씀이

스렁스렁..

물 흐르듯 흘러

산상수훈 5 6

7장에 이르는 마지막 말씀

 

 

 

비판

헤아림

니 들보는 안 보고

티를 빼겠다 사역하고

 하고 있는 이 모든 것들

 

 

 

이것이

개에게 거룩한 것을 주며

진주를 돼지에게 던지는 니 행위다

 

 

 

겉에 보이는

태도가 아니라

니 맘 속에 진짜 행위

 

 

결국

더러운 귀신들

그것을 받아 먹고

포동포동 살이 찌고

 

 

우람한

근육으로

너를 조각조각

갈기갈기 찢을꺼야

 

 

 

그때에

그 비참한 꼴이

바깥 어두운데 이를 갈며

영벌 Eternal punishment

지옥 불구덩에 휩쓸려 가는거야

 

 

 

 

 

 

아~

이 기막힌 은혜

사랑을 이리 받았는데

어찌 개 돼지 이전으로 갈까??

 

 

 

돼지

누구 뉘가 아니라

그게 바로 나였는데

기막힌 주님을 도대체 몰랐던

 

 

 

짐승..

짐승은 고상이닷!!!

.. 돼지.. 확실히 가감없이

 

 

 

어휴~

아직도 그꼴이야??

뭘 몰라도 하나토 몰라!!

 

 

 

언제부터

나 그리 잘났다고

꼬깃꼬깃 숨겨 포장하고

그리고.. 또 내뱉기까지 하며

안에선 비판정죄 날뛰던 기고만장

 

 

 

오메~

주님아~

다 내게 한 말이네

아닌 척.. 어느 새 척척인 내게

정확히 말씀으로 확.. 비춰뻐리니

 

 

 

오찌..

귀신에게

밥을 줄 수 있어??

지긋지긋 드글드글..

거반 죽다 이제 겨우 사는데

 

 

 

말씀이

또 흐른다

참 속담에 이르기를

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

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

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저희에게 응하였도다

 

 

 

아냐 아빠..

안 응하였어..

돌아가기 전에

꼭.. 찝어 말해줬으니

날 다시 또 살려줬으니까

안 돌아간거다 그치 주님아??

 

 

 

 

 

 

왜 ??

5절 뒤에

개 돼지 두었을까??

모르겠으니 쓱.. 헤치우듯 지났던

도대체.. 못 잊게 알게 해주어 고마워

 

 

 

구하라 Ask..

네게 주실 것이요

It will be given to you

 

찾으라 Seek

두드리라 Knock

Find and the door will be opened

 

 

 

 

 

따로따로..

말씀이 하나토 없다

그냥 그 자리에 있는 게 없어

 

 

 

6절이

흘러가니

아빠가 내게

가장 좋은 것으로

막혔던 걸 열어주니

 

 

 

다음

다음 말씀들

왜 거기 두었는지

진주를 꿰듯 흐름이야

 

 

 

진주..

거룩한 것..

고이 품에 담겼으니

불면 날아갈까 놓으면 떨칠까

악한 자가 나를 만지지도 못한 세상

구름 가듯 물 흐르듯 떠 내리는 세상에서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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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

새노래

24.07.25 13:40

첫댓글 주님!
날 만드소서
주님의 방법으로
아버지 마음
그사랑 알도록…

언제나 들어도 좋은 찬양
언제나 들어도 좋은말
오메.. 주님아!…..

foreverthanks*

24.08.02 06:55

‘참 속담에 이르기를

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

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

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저희에게 응하였도다’

맞다.
돼지가 씨기웟다가 도로 더런 구덩이에 눕지~~~

.
우리.
우리죄
나.
끊임없이 끊임없이 더런 구덩이에 돌아가게 하지~~~

그러지 아니하도록
후속양육하고~~~~
말씀을 인치고~~~~~
서로 으쌰으쌰하며 일으켜주고~~~~~

누구말 맞다나
우리 인간은 처음으로 돌아가려는,
‘reset 리셋’하려는 성향이 있다고~~~
죄로 돌아가려하는 ~~~
내가 누웠던 죄밭으로 돌아가려하는 ~~

죄의밭으로 리셋되지 말고~~~
천국문을 통과하는 그날까지~~~
끝~~~~까지
끝~~~까찌 가는고야~~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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