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사도행전 (사역 받으신분들의 간증나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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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의 애비의 죽음을 통해... 하.나.님.을 만.나.다~!(foreverthanks* 조회 148 2024.08.22)

2024.09.26 08:10

foreverthanks

조회 수22

육의 애비의 죽음을 통해… 하.나.님.을 만.나.다~!


foreverthanks*추천 0조회 14824.08.22 08:10댓글 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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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시글 본문내용

 

 

 

 

 

8월첫째주 한밤중

 

‘카톡~’

 

 

 

 

한국에 있는 멋찐 오빠로부터 온

한통의 카톡 사진.

 

 

 

 

 

 

‘서울 지방보훈청

제목; 국가 유공자 사망에 따른…..’

 

 

 

 

 

국가 유공자?

김주경?

 

 

 

 

 

김주경은 한국에 계시는 내 아빠 이름인데..

국가 유공자?

젊었을때 군인이었고 베트남 전쟁에도 갔었고…

국가 유공자이셨구나…

그런데…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‘전상군경 및 무공수훈자 김주경님이 사망하심에 따라 (2024.03.22)…’

 

 

 

 

 

 

???

이거 무슨소리야~?

아무 연락도 못받았었는데~??

사망?

죽엇따구???

먼 헛소리야~~~~~~

 

 

 

오빠도 아빠의 사망소식을 전혀 몰랐다 한다.

이 먼 짜장같은 집안이냐~~~~~~~~~

 

 

 

 

 

 

맞따~!!!

 

 

우리 집안이 원래 똥덩어리 같은 집안이었지~~~

나 미국에 건너오자마자 예수믿고~~~

한국에 남아 있는 가족들에게도 한명씩 예수가 들어가며~~~

조상 대대로 내려오던 불교집안,

대를 잇는 장남집안이 발칵 뒤집어 졌지~~~~

 

 

예수쟁이가 나왔따~~~~~~~~

예수쟁이가 나왔따~~~~~~~~

 

 

 

 

온 집안이 풍지박산 돼뻐리고~~~~~~~~

그렇게 기가막힌 세월이 흘렀지~~~~

예수들어 왔다고 어떻게 저렇게 무너질 수 있나~~~~~

 

 

 

엄마는 ‘성령을 가장한 귀신소리’ 들으며 거리를 배회하고~~~~~

누구도 영분별해 줄 목사님을 찾지 못해~~~~~

 

‘오~글쎄요~ 잘 모르겠는데요~.. 성령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..’

 

 

 

 

 

아빠는 교회때문에 엄마가 저렇게 됏다며 이를갈고~~~~

결국 아빠는 암이 걸려 그 큰건물들 다 날리고 지하방 신세~~~

결혼한 남동생은 간혹 아빠를 들여다 보는 정도~~~

오빠는 귀신들린 엄마를 담당.

그러나…

엄마는 오빠, 남동생, 아빠 다~~ 갈라놓고 거리로 사라지셨다…

 

 

 

서로 연락 두절…

 

 

 

 

아빠를 담당하던 남동생도 아빠의 죽음을 몰랐던것 같다..

그러니 보훈청에서 이런 편지들을 자식들에게 주루륵 다 보내니…

사망날짜 3월22일.

지금은 5개월이 지난 뜨거운 8월인데…

이제야 알다니…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햐~~~~~~~~~~~~

먼 세상이 이래~~~~~~~~~~~~~~~~

 

 

 

 

어떡하지~~~~

어떡하지~~~~

아빠 구원 어떻해~~~~~~

구원 어떡하냐구~~~~~~~

 

 

 

아빠 마지막 순간,

그 옆에 목사님이라도 계셨으면~~~~

오빠라도 있었더라면~~~~~

 

 

 

 

젠장!!!!

올것이 오고야 말앗따!!!!!!!!!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하나님 아빠~~~~~~~~~~~~~~~~~~~~~~~~~

하나님 아부지~~~~~~~~~~~~~~~~~~~~~~

뭐야 뭐야~~~~~~~~~~~~~~~~~~~~~

 

 

 

이건 아니잖아~~~~~~~~~~~~~~~~~~~~~~~~

이건 아니지~~~~~~~~~~~~~~~~~~~~~~~~~

이래선 안되지~~~~~~~~~~~~~~~~~~~~~~~~~~

도대체 이게 뭐냐꼬~~~~~~~~~~~~~~~~~~~~

뭐하신 거냐고~~~~~~~~~~~~~~~~~

이렇게 하찮은 영혼이냐꼬~~~~~~~~~~~~~~~~~~~~~~~~

 

 

 

 

버리는 카드엿어~~~~~~~~~~~~~~~~~~~?

한명쯤 지옥에 떨어져도 눈깜짝 안하셔~~~~~~~~~~~~~~~~~~~~~~~~?

당신 아들딸들은 천국에 모여 오손도손 살꺼니까~~~~~~~~~~~~~~~~?

한명쯤은 한명쯤은~~~~~~

아까울것도~~~~~~~~~

아쉬울것도 없다~~~~~~~~~~~?

 

 

 

 

푸하하핳ㅎㅎㅎㅎ~~~~~~~~~~~~~~~~~~~~~~~~~~~~

 

미쳣따~~~~~~~~~~~~~~~~~

 

미쳣따~~~~~~~~~~~~~~~~

 

이놈의 개~~~~~같은 세상~~~~~~~~~~~~~~~~~~~~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사람들은 그러지~

 

“아, 저는 몇대 신앙이에요~~~”

 

 

 

 

그러면 내 속에서 올라오는 말,,,

 

“야!! 웃기지 말어~~~~~~~~~~~!

난 똥수저 지옥가는 집안이다~~~~~~~~~~~~~~~~”

 

 

 

 

 

또 누구는 그런다,

 

“물론 나도 집에서 기도는 하지~~~

근데 굳이 막 부르짖고 그러지는 않아~~~~~

그렇게 안해도 평온해~ 대대로 잘 닦여져 있거든~~~~”

 

 

 

 

그러면 또 나는 그러지,

 

야얏!!

저리가랏!!

평온해 평온해~?

그래 참 부럽따~~~~~~~

나는 지옥행 열차탄 집안이라~~~~~~

안부르짖고는 못살어~~~~

 

 

 

지옥행 탄 내 가족들, 눈에 보이는데~~

어떻게 그렇게 우아하게 교회다녀~?

어떻게 우아하게 기도해~~~?

저리가 저리가 우아한 것들은 저리가~~~~~~~~~~~

 

 

 

너네들이 구원기도 해봤냐~~~~~~~~~~

너네들이 똥줄 타도록 구원기도 해봤냐고~~~~~~~~~~~~

그게 얼마나 무시무시한 줄 아냐~~~~~~~~

너무 너무 두렵고 떨려서~~~~

기도 하는 나도

그 기도를 들여다 볼 수도 없어~~~~~

그 기도제목을 두고 음미할 수도 없어~~~~

 

 

 

그냥 하나님 앞에 홀라당 던져놓고~~~~~~

죽어라~~~~~

죽어라~~~~~ 악을 쓰는거얏~~~~~~

우아하게 ‘기도’라는 단어도 못붙혀~~~~~

 

 

 

그냥~~~땡깡~~~~~~~~~~~~~~~~~

그냥~~~~~몸부림~~~~~~~~~~~~~~

 

 

 

지랄같이 부르짖으면서도

그 기도를 찬찬히 들여다 볼수도 없는 심정~~~~~~

 

 

 

너희는 대체 아냐구~~~~~~~~~~~~

 

아냐구~~~~~~~~~~~~~~~

.

.

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어느덧 나는

교회 기도자리에 앉아 있다~~~~~~

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 토해내고 있다…

눈물도 나지 않는다…

 

 

 

 

 

하나님 알잖아~~~

죽어도 상관없는데~~~~

확 자빠졋뻐려도 상관없는데~~~~~

엄마 아빠 빨리 데리고 가시라고 기도했으니까~~~~

죽었다는건 나한테 아무렇지도 않아~~~~~

 

 

 

 

그런데 그런데~~~~~

죽어가던 아빠 옆에 아무도 없었잖아~~~~~~~

용서기도 인도해 줄 사람~~~~

구원기도 해 줄 사람 하나 없이~~~~

오롯히 아빠 혼자였잖아~~~~

 

 

 

한국에는 한국에는~~~~

모세 목사님도 계시고~~~~~~~

흰옷 사모님도 계시는데~~~~~~~~

 

 

 

이렇게 황망하게~~~~~~~~~~~~~

황망하게~~~~~~~~~~~~~

개같은 죽음을~~~~~~~~~~

 

 

 

 

뭐 이래~~~~~~~~~~~~~~

이건 아니야~~~~~~~~~~~~~~~

 

 

이건 아니라꼬~~~~~~~~~~~~~~~~~

 

 

 

말해봐~~~~~~~~~~

말해봐~~~~~~~~~~~~~

하나님 아빠 말햇봐~~~~~~~~~~~~~~~

 

 

 

 

 

 

나 당신 은혜로.

미국 와 예수믿고.

그 이후로 구원기도 안한날이 없엇어.

 

 

 

어찌 된거야~~~~~~~~~~~

어찌 된거야~~~~~~~~~~~~

목아지 핏터지도록 ~~~~~~~~~

가슴팍 짓무르도록 부르짖엇는데~~~~~~~~~~~~

 

 

 

 

아야야야야~~~~~~~~~~~~~~~~~~

 

아야야야야~~~~~~~~~~~~~~~~~~~~~~

 

아야야야야~~~~~~~~~~~~~~~~~~~~~~~~~~

 

 

 

 

이 가슴을 어떡할꼬~~~~~~~~~~

 

이 가슴을 어떡할꼬~~~~~~~~~~~~~

 

아야야야 아야야야~~~~

 

 

 

하나님~~~~~~~~~~~

 

하나님~~~~~~~~~~

 

하나님~~~~~~~~~~~~

.

.

.

.

.

 

(으~앙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

~앙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…

드디어 하나님이 나타나셨다…

 

 

 

 

.미.야~

내 사랑하는 정.미.야~

 

 

 

나의 사랑아~~~

내가 내가 너와 함께 얼마나 많은 날을 함께 했니~~~

내가 너와 함께 한 수많은 기도들~~~

내가 너의 부르짖는 그 가슴을~~~

내가 너의 부르짖는 그 가슴을~~~

얼마나 얼마나 귀히 여겼던지~~~

 

 

 

정미야~

하나님 아빠는 말이야~

정미 네가 앉으나 서나~

심지어 잠을 잘때도~

늘 나에게 부르짖던 그 소리를 알아~

 

 

 

너도 모르게

너도 미처 알지 못하게~

나에게 얼마나 많이 부르짖었니~

 

 

 

 

정미야~

내가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~

 

 

 

정미가 그렇게 기도로~

그렇게 가슴으로~

그렇게 온몸으로~

나에게 부르짖었던 그 기도~~

 

 

 

나에게 온전해 전달되어~

 

 

 

하나님 아빠는 그 기도를~

너무나 소중히 여기사~

 

 

 

 

너의 육의 아버지 가는 곳곳마다~

 

너의 육의 아버지 숨쉬는 곳곳마다~

 

사랑하는 ‘나의 아들딸들’을 보.내.었.었.노.라~!

 

 

 

 

 

정미야~

나의 사랑하는 딸아~

비록 정미가 그 자리에 없어서

이를 어찌할꼬 할지라도~

 

 

 

나 하나님 아버지는

정미의 기도들을 모아 모아~

이 땅에 풀어놓으셨느니라~!

 

 

 

 

~~~~많은 눈물과~

~~~~많은 부르짖음을~

내가 온전히~

온전히~

온전히 사용하였노라~!

 

 

 

정미야~

나의 사랑하는 딸아~

 

 

 

내가~

내가 온전히~

~~~전히~

온전히 그 어린양을~

 

.고  있.음.이.라.!!!

 

 

 

그 어린양을 온.전.히  안.고  있.음.이.라~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앗, 온전히 안고 있음이라??

온전히 안고 있음이라??

온전히??

하나님 아빠가 한국 아빠를 온전히 안고 있다고??

안고 있다고??

그것도 온전히??

 

 

 

 

 

 

으~~~~~~~~~앜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

 

으~~~~~~~~~앜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

 

으~~~~~~~~~앜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

 

 

 

 

개같은 죽음인줄 알았는데~~~~~~~~~~~~

당신 계획안에 있었군요~~~~~~~~~~~~~~~~~~~~~

 

 

 

 

엄마로 인해 교회를 나가 영접기도를 했었구나~~~~

그러고 엄마로 인해 교회로부터 튕겨져 나와 방황했지만~

곳곳에서 당신의 아들딸들,

천군천사들을 풀어놓으셨구나~

 

 

 

그의 죽음은 하나님 계획안에 있었다…

 

 

 

헉헉…

바쁘셨다~~~~~~~

바쁘셨다~~~~~~~

 

 

 

도망가는 육의 아빠를 잡으러 다니시느라~~~~

하늘 아빠는 무~~~~~~~~지 바쁘셨따~~~~~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감사해욧~~~~~~~~~~~~~~~~~~!

감사해욧~~~~~~~~~~~~~~~~~!

내가 내가 내가~~~~~~~~~~~~~~~~~~~

하늘 아빠, 당신을 사랑해욧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

사랑해욧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~~~~지를  만드신  하.나.님.   아.버.지~~~~~~~~~~~!

 

~~~~~사~~~  합~~~~니~~~~다~~~~~!!

 

 

 

~~~땅과 저~~~하늘을 주관하시는 하.나.님~~~~~~!

 

 

~~~~고~~  하.셨.습.니.다~~~~~~!!

 

 

.고.하.셨.습.니.다.!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것이 진정 ‘십자가의 사랑’이다~~~~~~!!

 

가슴을 치고 전율이 흐른다……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하나님 아부지~~~~~~~~~~~~~

일루와~~~~ 일루와~~~~~

내가 내가 안고 싶어~~~~~~~~~~~

 

 

 

가슴이 터질것 같애~~~~~~~

일루와 일루와~~~~

내가 문~~~~~~~드러지게 안아줄꺼야~~~~~~~~~

 

 

일루와~~~~일루와~~~~~

 

 

 

 

하나님 아빠 왜 이리 커~~~~

왜 이리 커서~~~

내가 한품에 다 안을수가 없짢아~~~~~~~~~~~~~

 

 

 

 

 

어 어 어~?

 

 

 

 

어렴풋이 동그란게 보이는데~~~~~

 

 

오~~환하다~~~~~

오~~~~~

 

 

 

엇??

 

 

하나님 머리통~~~~~~~~~~~~~

 

 

읔!!!!!!!!!!!!!!

 

 

 

 

 

이 두팔로 화악 잡아버렷따~~~~~~~~~~~~~!

 

 

 

완전히 감싸안앗따~~~~~~~~~~~~~~~!

 

 

 

꼬마 정미가

하나님 머리통을

완전히 휘감고 있다~~~~~~~~~~~

 

 

 

으앙~~~~~으~~~~앙~~~~~~~~~~~~~~~~~~~~

 

 

 

 

이렇게 안게 해주셔서

감사해요~~~~~감사해요~~~~~~~~

가슴이 터져 죽을뻔햇어~~~~~~~~~~~

헉 헉~~~

 

 

 

 

하나님 아빠~~

내가 뽀뽀해줄께~~~~

 

 

 

빛나는 머리통에~~~쪽쪽쪽~~~~~

 

이마에~~~~쪽~~~

 

볼에 코에~~~~쪽~~~

 

열손가락 마디마디마다~~~쪽~

 

열 발가락 마디마디마다~~~쪽쪽쪽~~~~

 

 

 

 

뽀뽀폭탄이다~~~~~~~~~~~~~~~~~~~

쪽쪽쪽~~~~

쪽쪽쪽~~~~

쪽쪽쪽~~~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수고햇어~~~~~~~~~~~~수고햇어~~~

울 하나님 아부지~~~~

넘 넘 넘 수고했어~~~~~~~~~~~~~

 

 

 

 

 

죗떵어리~~~~

똥떵어리~~~~~

뭐하나 내세울껏또 없는 우리인데~~~~~~~~~~~~

도대체 하나님이 어디 있냐꼬~~~~

도대체 예수를 왜 믿어야 하냐꼬~~~~

안믿겟따꼬~~안믿겠따고~~~~

줄기차게도 도망다니는 죄떵어리들~~~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하나님 아버지~~~~~~~~~

당신의 눈물이 보여요~~~~~~~~~~~~~~~

하나님 아버지~~~~~~~

당신의 가슴이 보여요~~~~~~~

하나님 아버지~~~~~~

당신의 찢기워진 온 몸이 보여요~~~~~~

 

 

 

온 바닥을 쓸고 쓸어~~~

온 세상을 쓸고 쓸어~~~

눈물로~~눈물로~~~~~~

 

 

 

 

당신 홀로~~~~

당신 홀로~~~~~

눈물로 눈물로~~~~

온 세상을 적시고 적셨던~~~~~

그 수많은 세월들~~~~

 

 

 

당신의 눈물로 온 세상이 다시 살아나~~~~

이제는 이제는

이렇게 당신을 바라보는 자가 되었어요…

 

 

 

한명의 구원을 두고도

이 가슴은 이토록 미어지는데…..

당신은 당신은

얼마나 많은 이들을……

얼마나 많은 이들을 해야 해나요…….

 

 

 

정말로 당신이 앉아 있는 그 자리는…..

세상에서 제일로 제일로 못해먹을 자리다~~~~

 

 

 

 

 

하나님 아빠~~~

미치도록 고마워요~~~~~~~~~~~~

내가 내가 너무~~~~~~~~~~

기쁨으로~~~~~ 기쁨으로~~~~~~~~~

이 몸이 주체가 안돼요~~~~~~~~

주체가 안돼요~~~~~~~~~

 

 

 

 

아이쿠 아이쿠~~~~

 

 

 

 

덩실~~~덩실~~~~

 

더엉실 더엉실~~~~

 

 

 

 

 

쪼꼬만 정미가

하나님 앞에 우뚝 서 있는데~~~~~

 

 

 

더엉실~~더엉실~~~~

 

 

 

신발도 벗고~~~

외투도 벗고~~~~

 

 

 

더엉실 더엉실~~~

 

 

 

 

멋스런 춤~~~

예쁘장한 춤~~~~

다 필요없따~~~~~~

 

 

 

그냥 더엉실 더엉실~~~~~~~~~~~

 

 

 

 

 

아~~~다윗이 이랬구나~~~

언약궤를 찾은 다윗~

기쁨에 겨워~~~

하나님 앞에 다~~~ 벗어던지고~~~

 

 

 

더엉실 더엉실~~~

더엉실 더엉실~~~~

 

 

 

 

굳이 옷까지 벗을 필요가 있었나 싶었지만~~~~

아니다~~~

아니다~~~~

이제야 알겠다~~~~

 

 

 

세상것은 다 다 다 벗어버리고~~~~

하나님 앞에~~~~

온전히 온전히~~~

더엉실~~더엉실~~~~~

 

 

 

온 몸이 기쁨을 이기지 못해~~~~

더엉실~~~더엉실~~~~~~

 

 

 

박자에 맞추어~~~

멋잇게~~~~

아름~~~답게~~~~

 

 

 

아니다 아니다~~~~

그게 아니다~~~~~~

 

 

 

하나님 앞에서는 그게 아니다~~~~~

다 다 다 떨어져 나간다~~~

옷도 신발도 떨어져 나간다~~~

박자도 음악도 떨어져 나간다~~~~~~

세상것은 죄다 떨어져 나간다~~~~~~~

 

 

 

그리고 기저기 찬 아기처럼~~~~

 

뒤뚱 뒤뚱~~~~

 

엉거주춤 엉거주춤~~~~~

 

더엉실 더엉실~~~~~

 

 

 

 

 

아이쿠나~~~~

 

좋~~~~~~타~~~~~~~

 

조오오오~~~~타~~~~~~~~~~~~~~~~~~~~          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             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하나님 아버지~~~

나의 위로에 그만

뒤로 훌러덩 자빠지시네~~~~~~~~

 

발~~~라~~~~당~~~~~~~~~~~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나는…

엉엉 우시는 하나님을 보앗따~~~~~~~~~~~~~~~~~~~~

엉엉 우시는 내 사랑을 보았따~~~~~~~~~~~~~~~~~~~~

 

 

 

 

체면도 없이~~~~~~~~~~~~~~~~

 

민~~~망하게 우신다~~~~~~~~~~~~~~~~~~~~

 

민~~~~~~~~~~~~망~~~~~~~~~하~~~리만치….

 

 

 

 

한영혼을 구원한다는게 이런거구나…

 

당신도 울고……

 

나도 울고…….

 

둘이 둘이…….

 

한없이 한없이…….

 

울고 웃는다………….

 

 

 

 

 

우리 둘만 있는 시공간~~~~~~~~~~~~

 

 

 

 

 

더엉실 더엉실~~~~~~~~~~~~~~~

.

.

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며칠 후, 주일날 예배…

 

다 함께 일어나 찬양하는데…

 

아이쿠야…

 

또 또…

 

 

 

 

더엉실 더엉실~~~~~

 

더덩실 더덩실~~~~~

 

 

 

 

 

갈수록 망가져 가는 바디 월쉽이다~~~~

 

엉거주춤 엉구주춤~~~~

 

햐~~~~

 

다 버려야 하나부다…

 

최소한의 것도…

 

 

 

 

음치 박치가 되어 다윗의 몸짓이 나온다~~

 

두둥실 두둥실…

둠치 둠치…

.

.

.

 

 

 

 

 

 

.지.를   만.드.신    하.나.님.  아.버.지.!

 

~~~~~~~~~~고~~~~

 

~셨~습~니~다~~~~~~~~~~~~~~~~!!!!!!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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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

  •  흰 옷 입은 자
    24.08.22 13:24

    첫댓글

    어린양’

    죽은 후에도
    하나밖에 없는 딸에게
    하나님의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주시고
    하나님을 만나 진짜 사랑의 입맞춤을 하도록
    이 땅과 저 하늘을 다 열어 놓고 가시는

    ‘어린양’

    죽어서도
    죽어서도

    제물이 되어
    피냄새
    죽은냄새
    전가 된 사랑

    하나밖에 없는 딸 속에
    다받아서 숨어있던 인격들
    슬픔들 고통들 쏟아내게 하신 후 다~~쓸어가신

    ‘어린양’

    내가 기도 해 준 딸인줄 알았더니
    기도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 준
    어린양 아빠…

    ‘어린양 예수님’

    덮어 씌어진 인생,
    그 삶 그대로 다 올려드립니다.

    육의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…
    하나밖에 없는 딸은 ..
    하나님의 얼굴을 만지며 사랑을 확인하는
    영광스러운 은혜를

    또 ..

    입었어요..

    죽었으나 살아있어요
    아빠는 죽지 않고 사랑하는 딸 가슴에
    하나님의 얼굴을 안고 입맞추는
    살아계신 하나님을 선물로 주시네요.

    저도 그렇게
    아빠의 딸이 되어
    살아계신 하나님의 얼굴에
    함께 입맞추며…

    아빠의 일생을 축하드립니다.
    사랑하고 축복하며 안아드립니다…

    답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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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 흰 옷 입은 자
    24.08.22 13:45

    /내가요~
   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이 내 아버지라는 것을 믿어요!!!
    그 하나님이 내아버지라는것
    천지를 만든이가 내아버지라는것
    그 아버지를 내가 믿어요!/

    그래서 사도신경은 사도들의 고백이에요~!
    목숨 내놓았던 사도들의 고백이라니까요~
    그 엑기스를 모아서 만든게 바로 시도신경이라는 거예요. (7월25일2024 part-1)

    목숨 내놓았던 사도들의 고백이..
    진짜 아빠를 만나 목숨 내 놓고 써 내려 간 간증이 되었네

    완전한 회복을 주시는
    진짜 아빠 만났네..
    진짜 딸 됐네..

    성령의 황금성
    하늘나라 캐슬에서 사시는
    귀한 공주님.

    정미도
    수고했어~~
    토닥토닥~~정말 수고했어요

    사랑하고 축복해요…

    답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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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 You are my angel Dasom
    24.08.22 16:18

    얼~씨~구~나~ 좋~~~~~~~타!!
    See you at Home 주경씨 <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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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 GOD is LOVE
    24.08.22 21:34

    엉망진창 가정에 누가 오셔요 ~
    세상의 나라에서 빼내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

    엉망진창 가정엔 포에버 소금이 녹아져 녹아져
    그 안에 그리스도의 빛이 비춰졌어요

    포에버 얼굴을 보니 아바이 얼굴이 보이네
    확실히 아바이 딸이 맞네요 맞어 ~

    아바이가 딸 덕을 좀 보셨어요 ?
    우리는 항상 아바이 덕을 보네요 ~
    그 사랑을 받았어요,,
    엉망진창 인 것 같았는데 뒤집어 보니
    진짜 사랑을 알라고..

    그 기도가 진짜 하늘을 치네,,
    아바이 마음을 치네 ~
    하늘을 조각조각 만드신 우리 아버지 마음을 쳐

    포에버 소금아 ~
    녹아져서 녹아져서 고마버요
    기도로
    말씀으로
    순종으로..

    막 막 녹아져서..
    눈물로 다 녹아져뻐려서..
    사랑 빛만 보이네

    고맙고 고마워요
    예쁘다 사랑스럽다..
    간증소리 참 아름답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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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 생명수 강가 2
    24.08.23 06:38

    우리 1대 신앙의 자매들은 가족 구원을 위해
    눈물로 얼마나 애절한 기도를 드렸는지
    하나님 아빠가 못 들으실 리가 없지요~~!!

    아빠가 가신것은 몰랐지만
    하나님 아빠가 어린양으로 그 품에
    안고 계시니 너무나 감사해요~~

    ” 정미야~

    나의 사랑하는 딸아~

    내가~

    내가 온전히~

    온~~~전히~

    온전히 그 어린양을~

    안.고 있.음.이.라.!!!

    그 어린양을 온.전.히 안.고 있.음.이.라~! ” 아멘~~~~

    참으로 큰 위로를 주셨네요~~
    우리의 기도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
    확증해 주시니 너무 좋아요~~~~!!!

    살아계신 하나님 만나게 하사
    하늘의 큰 소망을 주시니 감사해요~~~~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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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 새노래
    24.08.23 07:44

    믿어요…
    세상에선 누가 사랑을
    믿음이라고…
    소망이라 하나요
    예수님이 말해줬어요
    믿으라고 나를
    소망을 갖게된다고
    그러면 최고의 사랑으로
    책임지신다고
    그게 제일이라고

    하늘아버지 뜻을
    생각을
    다 봐버린 딸, 정미
    호다의더디오…
    그 당찬딸을보며
    예수님과 함께
    춤추실 미워도 그리울 아빠사람

    얼씨구 조오타..
    저얼씨구 조오타..
    니캉내캉 살어리낫따…
    사랑..니 알던 사랑이 다가 아니제…..
    내사랑을 믿어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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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 예수님의 새신부
    24.08.27 10:30

    국가 유.공.자.
    나라의 공을 세운 자
    나라를 구한 자.
    그 죽음 앞에
   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쏟아져 있구나
    우리 포에버의 울부짖음이 쏟아져 있구나.
    사랑하는 포에버 땡스

    너의 눈물과, 울부짖음이.
    여기 한국 이땅 이곳에 내 가슴을 치며 . 함께 울고 함께 소리치며

    아버지의 사랑이 가득 찬다.
    한 영혼을 향한 아버지의 울부짖음. 눈물, 처절함.
    그리고 아버지가 확증 하신다.
    김 주 경은 국가. 유.공. 자 라고…
    나라를 구한자.
    나라의 공을 세운자.
    하나님 나라 그 어린양을 온.전.히 안.고 있.음을… 확증 하심!

    아버지의 한 영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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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 물 댄 동산
    24.09.05 21:36

    천국으로 집어 넣었버린 사랑 ..
    하나님 품안으로 넣었버린 위로 ..

    하나님아빠도
    우리 뽀에버땡스언니땜에 위로를 받으셨네요 . …

    그 절규가 ~
    간절하다 못해 너덜너덜심장으로
    몸부림치는 그 기도 하나토 땅에 떨어짐 없이 다다다 소중히 받으신 하나님 ..

    그렇지 , 하나님아빠는 그런분이시지 !!!
    너덜너덜 심장으로 드린 탄식이 그 중보가
    주경아들 가는길 돌짝밭 다 기도로 밀엇뻐리고 지뢰밭길 다 쓸어 버리고 황금길 , 천국으로 하나님 품안에 안기운 길이 되게 하셔서
    영원히 감사감사 !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..!!!!
    할렐루야 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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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사항 입니다. 명칭은 닉네임으로, 호칭은 형제님, 자매님으로 통일해서 올려주세요 2
  • 작성자 : Super Admin
  • 작성일 : 2015.12.01
  • 조회수 : 6146
Super Admin 2015.12.01 6146
5251 영혼을 위한 기도와 회개가 나의 영을 살린다 (그레이스김 조회 80 2024.08.26)
  • 작성자 : foreve...
  • 작성일 : 2024.09.26
  • 조회수 : 16
foreverthanks 2024.09.26 16
5250 에클레시아와 디아스포라 ( joaan 조회 65 2024.08.24)
  • 작성자 : foreve...
  • 작성일 : 2024.09.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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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249 “아까하던 이야기 마져해요” (흰 옷 입은 자 조회 98 2024.08.23)
  • 작성자 : foreve...
  • 작성일 : 2024.09.26
  • 조회수 : 19
foreverthanks 2024.09.26 19
현재글 입니다. 육의 애비의 죽음을 통해… 하.나.님.을 만.나.다~!(foreverthanks* 조회 148 2024.08.22)
  • 작성자 : foreve...
  • 작성일 : 2024.09.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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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reverthanks 2024.09.26 22
5247 하나님 사랑로써 ~ 마태복음 5:38 – 48 (Ted: 아름다운자 조회 182 2024.08.05 )
  • 작성자 : foreve...
  • 작성일 : 2024.08.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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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246 짐승은 너무 고상.. 개 돼지 (Isaiah61 조회 110 2024.07.25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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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245 말이 바뀌었어요(희락 조회 98 2024.07.23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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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243 오아시스는 예수님(하늘공주 조회 108 2024.07.22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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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238 나부터 살자~~~(그레이스김 조회 83 2024.06.27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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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234 시은아! 알러뷰 지져스~😘(성령은 눈물이시라~ 조회 88 2024.06.21 )
  • 작성자 : foreve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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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233 예수님의 만족(예수님의 심장 조회 89 2024.06.21 )
  • 작성자 : foreve...
  • 작성일 : 2024.07.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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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232 아버지 품안에서의 소풍 (예수님의 새신부 조회 117 2024.06.19 )
  • 작성자 : foreve...
  • 작성일 : 2024.07.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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